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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지금] 정우성, 세월호 다큐 “그날, 바다” 직접 홍보

배우 정우성(44)이 영화 <그날, 바다>를 직접 홍보했다.

정우성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셀프 동영상을 올리며 “제가 나레이션으로 참여한 영화 ‘그날, 바다’가 12일 전극 극장에 개봉한다”며 “참사 이후 4년이 된 지금까지도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세월호 침몰 원인을 과학적으로 추적하는 다큐멘터리”라고 적었다.

이어 “곧 다가올 4월 16일, 4주기를 맞아 더욱 많은 분들이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기리는 마음으로 함께 했다”며 “12일 개봉하는 ‘그날, 바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우성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정우성은 <그날, 바다>에 노 캐린터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제작진이 정우성에게 내레이션을 제안했을 때 조건을 따지지 않고 선뜻 참여한 사연이 알려지며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이 형 멋짐의 끝은 어디?” “꼭 봅니다” “예매 완료” “나도 이렇게 멋지게 나이들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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