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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 송상호 병원장,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 강연자로 나서

웰튼병원 송상호 병원장이 국내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의 의료 기술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웰튼병원은 고관절 인공관절 심포지엄 ‘MEET THE EXETER MASTERS’에 송상호 병원장이 연자로 초청받아 지난 11일 국내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을 집도하는 정형외과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 3800례의 Exeter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임상경험’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웰튼병원 송상호 병원장이‘ 3800례의 Exeter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임상경험’을 주제로 한 강연을 후 호주 크로포드 박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적인 석학이자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의 권위자인 호주 크로포드 박사(Dr. Ross Crawford)가 초빙돼 연자로 나선다. 이에 국내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관련 정형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에 대한 장점, 기술 개발 동향 및 적용 사례에 이르기까지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의 현황과 과제를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크로포드 박사가 ‘Advantages of using cement for femoral fixation’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고관절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송상호 병원장의 다양한 임상사례발표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상호 병원장은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의 권위자인 크로포드 박사를 초빙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웰튼병원은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활동을 통해 국내를 비롯해 해외 인공관절수술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웰튼병원은 12일 크로포드 박사와 송상호 병원장이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을 공동으로 집도하면서 수술기법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 일본에서 열리는 인공고관절교육협회(CHEF: Cemented Hip Education Foundation)가 주최하는 ’제22회 Exeter Hip symposium Advanced course’ 심포지엄에 초청돼 웰튼병원의 우수한 임상 사례를 알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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