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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번호, 1등 16명 나와…수령액 10억원씩

제802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이 16명 나와 각각 당첨금 약 10억8294만원을 수령한다.

14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 14일 추첨한 제802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10, 11, 12, 18, 24, 42’번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7’번이다.

로또복권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모두 67명으로 약 4310만원씩, 당첨번호만 5개 맞힌 3등은 2207명으로 각각 약 130만원씩을 받는다.

나눔로또 홈페이지 캡처

로또복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 10만7,980명은 고정 당첨금 5만원을 지급받는다.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 당첨자 181만4,300명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다.

1등 당첨지역은 △서울 성북구 씨스페이스(정릉3점) △서울 영등포구 가판점(신문) △서울 종로구 가로판매대 △대구 서구 세진전자통신 △인천 부평구 대박천하마트 △경기 고양시 복권방 △경기 고양시 로또모형방 △경기 성남시 대박찬스 △경기 용인시 로또휴게실 △경기 평택시 도깨비로또 △제주 제주시 GS25(제주이도점) 등 11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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