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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 “안경으로 섹션TV 출연, 안경 관행 이야기”

MBC 임현주 아나운서(32)가 연예정보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동안 인터뷰어만 했었는데, 이번엔 인터뷰이가 돼 내일 저녁 ‘섹션TV’에 나갑니다”며 “열애설 아니고요, 예상하시는 대로 안경에 관한 이야기입니다”고 적었다.

이어 “인터뷰에서도 말했지만, 이번 작은 시도를 ‘남자는 되지는데 여자는 왜 안돼’ 같은 남녀 논쟁으로 받아들이기보다 그동안 우리가 알게 모르게 관행처럼 따랐던 것이 한번쯤 물음표를 던져보는 계기로 받아들여 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임현주 아나운서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그가 함께 올린 영상에는 안경을 쓴 자신의 모습에 다시 큰 안경 필터가 겹쳐 쓴 유쾌한 모습이 담겼다.

앞서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MBC <뉴스투데이>에서 동그란 뿔태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여성 앵커가 안경을 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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