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과 중국인 연하 남편 진화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17일 함소원과 진화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15일에 촬영된 사진 속에는 흰 드레스를 입은 함소원과 턱시도를 입은 진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개된 웨딩화보 속 함소원과 진화는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있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방송된 SBS TV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함소원. 진화의 웨딩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함소원은 진화와 웨딩촬영을 진행하던 중 진화를 보며 “원래 잘생겼는데 오늘은 더 잘생긴 것 같다. 30대에 배우자가 안 나타나 오래 기다렸는데, 잘생긴 배우자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진화 역시 함소원에게 “예쁘다. 너무너무 예쁘다”며 “사랑한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18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해 10월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이후 지난 1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