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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두터운 신뢰 바탕으로 키이스트와 재계약

손현주가 키이스트와 재계약하며 서로 간의 두터운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키이스트(대표 신필순)는 배용준, 엄정화, 한예슬, 정려원, 주지훈, 김현중, 김수현, 소이현, 인교진, 김동욱, 우도환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 기업이다.

배우 손현주. 사진제공 키이스트

2015년 키이스트와 인연을 맺은 손현주는 드라마 <시그널> <크리미널마인드> 영화 <보통사람> 등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악랄한 정치인부터 우리네 평범한 이웃이자 보통의 아버지까지 다양한 역들을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특히, 손현주는 영화 <보통사람>으로 지난해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인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관객과 평단에서도 손현주의 진정성 있는 연기를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손현주는 연기 활동 이외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 최초 장애 어린이 합창단 ‘에반젤리’의 단장을 맡아 10년 이상 단체를 이끌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손현주는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패를 배경으로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며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광대들>(가제)에 ‘한명회’ 역으로 캐스팅되어 촬영에 한창이다. 영화 <광대들>은 2019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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