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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 컴백, 수양딸과 함께 펼치는 ‘부녀 스웨그’

방송인 배동성(53)이 가수로 돌아왔다.

배동성은 19일 ‘부녀 스웨그’(SWAG), ‘오빠’(OPPA) 등이 담긴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지난해 ‘오빠 쏠게’ 이후 약 일 년 만에 가수로 돌아왔다.

배동성의 신곡은 EDM 사운드의 강한 리듬과 배동성 특유의 청량한 창법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뤘다. 특히 해외 믹싱 엔지니어 밥 혼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가수 배동성. 소속사 제공

두 신곡의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은 모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됐다. 창의적이면서 강렬하고 역동적인 영상미와 편집이 특징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를 배경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에는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TV시리즈 <러브> 배우 김종만, 러시아계 미국 가수 그래이스 발레리, 버즈피드 인기 배우 클레어 리가 참여했다.

배동성의 수양딸로 각별한 인연을 맺은 클레어 리는 두 곡의 피처링을 담당해 배동성과 국내 음반 활동을 함께한다.

배동성은 “누구나 부담 없이 듣고 따라할 수 있는 부담스럽지 않은 댄스 곡을 꼭 한번 만들고 싶었다”며 “노래방이나 행사에서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돼 즐길 수 있는 노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동성의 뮤직비디오는 19일 온디맨드 코리아에서 단독 공개되며 20일 유튜브에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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