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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한예슬 “지방종 수술부위 제대로 아물지 않아”

배우 한예슬이 지방종 제거 수술 관련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한예슬은 지난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 사고를 당했지만 병원에선 보상에 대한 얘기도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예슬은 차병원 환자복을 입은 채, 수술 부위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 상처부위는 제대로 아물지 않은 채 벌겋게 부풀어 오른 상태였다. 그의 소속사 키이스트 역시 “한예슬이 의료사고를 당한 것은 맞다”며 “수술부위는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알렸다.

관련 뉴스는 21일 아침까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의 상위권을 차지하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키우고 있다.

차병원에서는 지난해 10월, 제왕절개 수술 중 신생아 두부에 자상을 입혀 크게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당시 차병원 측은 “의료 사고가 아니라 발생 가능한 합병증이었다”고 주장해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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