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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로버츠 감독 “류현진, 정말 잘해왔다”…워싱턴전 앞두고 극찬

“올시즌 정말 잘 해왔다”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22일(한국시간)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31)에 대해 강한 신뢰를 나타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올시즌) 잘해왔다. 정말 잘해왔다”고 말했다.

다저스의 류현진(왼쪽)과 로버츠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투구에 대해 “컷패스트볼이 좋다. 체인지업도 좋다. 구속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현진과 맞대결하는 워싱턴의 강속구 투수 스티븐 스트래즈버그에 대해서는 “리그 베스트 피처 중 한 명”이라며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현진은 이날 야스마니 그란달과 두 경기 연속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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