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KBS2 월화극 <우리가 만난 기적> 촬영 중 벚꽃놀이에 한창인 모습을 공개했다.
22일 라미란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라미란이 출연 중인 <우리가 만난 기적>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한창 벚꽃이 만개한 시점에서 촬영에 한창이던 라미란은 잠깐의 쉬는 시간에도 현장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속 라미란은 봄 분위기가 물씬 나는 분홍색 의상을 입고 즐비하게 늘어선 벚꽃나무들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꽃구경을 즐기는 듯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라미란은 극중 중식당을 함께 운영하던 착한 심성의 남편 송현철(고창석)의 죽음 후 그의 영혼이 들어간 다른 송현철(김명민)의 존재를 의심하는 조연화를 연기하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KBS2 월화극 <우리가 만난 기적>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