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아시아 팬 미팅 투어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윤아가 다음 달 20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윤아 팬 미팅 투어, 소 원더풀 데이 #스토리_1(YOONA FANMEETING TOUR, So Wonderful Day #Story_1)>를 연다”고 밝혔다. 이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7월 방콕, 8월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윤아는 10년이 넘은 소녀시대 활동은 물론 ‘덕수궁 돌담길의 봄’ ‘바람이 불면’ 등의 솔로곡도 내며 매력적인 음색을 선보여 왔다. 또한 영화 <공조>, 드라마 <더 케이 투> <왕은 사랑한다>, 중국 드라마 <무신 조자룡> 등에서는 배우로 활약해 이번 팬 미팅이 어떤 구성으로 짜일지 관심이 모인다.
더불어 이번 서울 팬 미팅의 티켓 예매는 오는 26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되며,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석 예매도 같은 날 오저 10시부터 시작된다.
윤아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시즌2>에서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