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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과 재혼한 전진주, 어린 딸의 임신과 결혼 “대견했다”

배동성과 재혼한 전진주가 딸 배수진의 임신과 결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개그맨 배동성과 요리연구가 전진주 부부의 근황이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주는 “방송 10분 전에 (배동성이) 전화 와서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된다고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 때 갑자기 멍해져서 “잠깐 전화 끊고 다시 하겠다”며 전화를 끊었다고 말했다.

요리연구가 전진주와 배동성 딸 배수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충격이었다”며 고백한 전진주는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23살인데 (아기를) 책임지겠다고 하는 모습도 놀라우면서 ‘나보다 대견하다. 나는 책임 못질 것 같은데’ 이런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배수진은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지난 14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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