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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지금] “#박봄 제발 내버려두세요”…트위터 사용자 뿔났다

마약류 밀반입 논란에서 나이까지 가수 박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박봄을 내버려달라’는 해시태그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25일 현재 트위터에서 ‘#박봄제발내버려두세요’라는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많은 누리꾼들이 해당 해시태그로 글을 올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한국어와 영어 등 여러 언어로 ‘#박봄제발내버려두세요’ 해시태그를 단 글을 올리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각 매체의 온라인 트위터 계정을 태그하거나, 해당 기사를 업로드하며 ‘박봄을 내버려달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25일 오후 3시 35분 현재 트위터 사용자들이 ‘#박봄제발내버려두세요’ 해시태그를 단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다.

박봄의 팬은 물론 빅뱅, 아이콘 등 여러 가수 팬들도 자발적으로 이 해시태그에 동참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지난 24일 밤부터 25일에 걸쳐 박봄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24일 밤 MBC TV 시사 프로그램 <PD수첩>에서 박봄의 과거 암페타민 관련 내용이 보도됐다. 이어 방송 자막으로 인해 나이 논란마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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