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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특별상 수상

CJ E&M OGN이 ‘2018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제작역량우수’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전년도 방송된 우수 방송 프로그램을 시상, 제작인들의 창작 의욕과 방송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OGN이 수상한 ‘제작역량우수’ 특별상은 7개의 특별상 중 하나로 지난 한 해 동안 각 프로그램 제작사(PP, Program Provider)의 제작 역량 평가를 통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곳을 선정, 수상한다. OGN은 이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OGN E-크리에이션국 남윤승 국장은 “국내 최초 e스포츠 중계 내 증강 현실(AR) 도입, 가상 현실(VR) 콘텐츠 제작 등 OGN이 그 동안 쏟은 노력을 인정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로 시청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 게임 전문 채널 OGN은 ‘e스포츠’라는 새로운 영역의 콘텐츠를 개척했고 지난 2016년 서울 상암동에 설립된 OGN e스타디움(e스포츠 전용 경기장)은 연간 약 10만여명이 방문하는 e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또 OGN의 다양한 게임 관련 콘텐츠는 케이블TV, IPTV, 위성방송, 온라인, 모바일 플랫폼에서 Full HD고화질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다국어 온라인 LIVE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 150여개국에 송출되고 있다.

한편, 2018년 방송대상 ‘대상’은 한국방송공사의 4부작 UHD 다큐멘터리 2017 KBS대기획 ‘순례’가 받았고 그 외 부문에서 총 12개 작품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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