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재희 ‘단짠오피스’ 출연, 상대역은 신소율·연준석

배우 송재희가 MBC에브리원 드라마 <단짠오피스>에 출연하며 ‘열일행보’를 이어간다고 소속사가 전했다.

25일 송재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송재희가 MBC에브리원 드라마 <단짠오피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단짠오피스>는 30대 싱글여성이 직장에서 겪는 그녀의 일과 사랑에 얽힌 이야기를 음식과 함께 풀어낸 리얼 맛집 드라마로 직장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갈등, 인간 관계, 미묘한 감정 등을 실존하는 맛집의 음식을 통해 설명하고 풀어나가는 색다른 방식을 취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재희는 자신이 찬 구세라(신소율 분)가 자꾸만 신경 쓰이고 미련이 남는 ‘짠내 나는 남자’ 유웅재 역을 맡았다. 유웅재는 능력 있고 직장 생활에서 살아남는 처새술에 능해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구세라(신소율 분)와 정해평(연준석 분)과 함께 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송재희는 <대군-사랑을 그리다>, <매드독>, <다 잘될거야>등 드라마와 <설해>, <파이널리>, <스타: 빛나는 사랑>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송재희가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드라마 <단짠오피스>는 오는 5월 18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