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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반대편에서 달려온 학구열

지난 21~22일 1박 2일 동안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여주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숭실사이버대학교 재학생 및 가족 그리고, 졸업한 동문 및 교수와 교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숭실인의 긍지와 우정을 다지는 연합MT가 있었다. 직장과 학업에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커다란 활력이 됐다.

특히 동대학의 사회복지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김영옥 학생은 16년전 선교활동으로 파라과이로 이주해 선교활동을 펼치던 중, 현지 아동들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관을 짓고자 지인들과 함께 모금 및 지원사업을 펼치던 중, 사회복지사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한국 최초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진리와 봉사의 실천을 세계속에 펼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학에 4년전에 입학, 매년 한번씩 귀중한 휴가를 받아 학교 행사에 참석하고 있고 있다. 올해로 4번째로 연합MT에 참석했다.

학교측에서는 장장 25시간 비행기를 타고 지구반대편에서 달려온 김영옥 학생의 학구열이 5천명의 숭실사이버대학 학우의 모범이 되어 글로벌상과 금일봉을 이은훈 총학생회 회장이 전달했다.

이날 숭실사이버대 정무성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학업과 직장 및 바쁜 일상속에서 미래의 꿈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여러분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고 격려를 표했다. 이어 “재학생 및 졸업생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깊은 우정의 연대를 만들어가는 모습은 세계의 모범이며, 더욱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1997년 창립되어 2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교로 온라인 교육의 선구자로서 체계화된 교육 시스템이 구축된 리더대학이다.

그리고, 숭실대학교와 업무 제휴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온,오프라인 교육이 공존하는 플립러닝 형태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문화탐방, 교내 동아리, 자격증 스터디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지원해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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