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멤버 윤도현이 남긴 ‘냉면 사진’이 ‘프로 냉면러’ 누리꾼 사이에 많은 토론을 낳고 있다.
윤도현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평양냉면 사진을 남겼다. 윤도현은 “역사의 순간에 제 음악이 함께한 영광스런 멋진 날이었다”라고 적았다.
사진 속 냉면은 두 종류다. 사진 위쪽의 냉면은 양념장이 들어간 듯 육수가 붉은 색이고, 아래쪽에 보이는 냉면은 물냉면 육수 색과 유사하다. 두 냉면 모두 고명이 푸짐하게 올라가 있다.
사진 속에는 또 냉면과 함께 적포도주와 백포도주로 추정되는 술도 함께 있다.
누리꾼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냉면보다는 일반 냉면과 비슷해 보인다” “일반 물냉면 아닌가?” “면발이 생각보단 두껍네요?” “마치 칡냉면을 보는 듯한 비주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몇몇 누리꾼은 “냉면이 두 종류인 것 같은데, 위의 냉면도 ‘평양냉면’이라고 볼 수 있는 건가” “빨간맛 궁금해 허니” “저게 정말 평양냉면이면 우리가 먹던 평양냉면은 뭐지?” 등의 반응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