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신혜선 ‘비밀의 숲’ 백상 뒤풀이 공개… 시즌제 갈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이후 <비밀의 숲> 멤버들인 모인 회식 자리 현장이 공개됐다.

배우 신혜선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tvN 드라마 <비밀의 숲> 팀의 회식 현장이 담긴 사진 3장을 올렸다.

공개 된 사진에는 <비밀의 숲>에서 열연한 조승우·신혜선·유재명·이규형·이준혁 등 배우들을 비롯해 이수연 작가 등 제작진이 함께 모여 백상예술대상에서 이룬 쾌거를 즐기고 있다.

신혜선 인스타그램

<비밀의 숲>은 이날 시상식에서 TV 부문 대상, 이수연 작가의 극본상, 조승우의 TV 남자 최우수 연기상 등 3관왕을 차지하며 지난 해 최고의 드라마임을 증명했다.

조승우는 이 날 수상 소감에서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비밀의 숲>이 시즌 5까지 갔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내비쳐 시즌제 가능성 여부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비밀의 숲>은 뛰어난 작품성와 인기에 힘입어 시즌제로 갈 수 있을 것이란 소문이 돌기도 했다. 여기에 주연 배우인 조승우가 공식석상에서 시즌제를 언급한 것은 그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한편, 지난 7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와 정의롭고 따뜻한 여형사가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