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 은퇴를 선언한 배우 이태임(31)의 근황이 전해졌다.
4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이태임은 현재 평범한 예비맘의 삶을 살고 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태임의 만삭 모습이 담겨 있다. 이태임은 쇄골 라인이 드러난 드레스를 입고 꽤 커진 자신의 배를 만지며 미소 짓고 있다.
이태임의 모습이 공개된 것은 지난해 12월경 촬영된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 출연 후 약 5개월 만이다.
앞서 이태임은 3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돌연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3일 후 소속사는 이태임의 임신과 결혼 소식을 전하며 연예계 은퇴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