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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물농장’ 반려동물 공유 앱 ‘하루’ 출시…17년간 노하우 담아

17년 장수프로그램 SBS <TV 동물농장>이 모바일 앱 ‘하루’ 서비스를 5월 9일 오픈한다.

반려동물 경험공유 앱 ‘하루’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들이 겪는 다양한 경험과 지식들을 영상으로 만들고 공유하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동물농장 스핀오프 버전의 영상,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꼭 필요한 엄선된 정보 교육, 그리고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오프라인 모임의 개설과 참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구성된다.

‘TV 동물농장‘이 개발한 반려동물 경험 공유앱 ‘하루’. 사진제공 SBS

‘하루’는 <TV 동물농장>의 캐릭터 중 하나인 반려견의 이름으로, 1,000만 펫팸(펫패밀리 줄임말 :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을 의미)들이 반려동물과의 ‘하루’를 서로 공유하고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가자는 의미에서 모바일 앱의 브랜드로 사용하였다.

반려동물 경험공유 앱, ‘하루’의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SBS의 민인식 동물농장사업프로젝트팀 팀장은 “반려동물이 태어나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될 때까지 생애주기에 맞춰, 펫팸들이 겪게 되는 모든 경험을 공유하는 반려동물 버전의 위키피디아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또한 “<TV동물농장>이 반려가족 확대에 기여해온 만큼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 캠페인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도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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