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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수 ‘라디오스타’ 첫 출연 꿈 이뤄 “나는 김국진 키즈, 설레서 잠 못 이뤘다”

골프 프로그램 MC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개그맨 변기수가 MBC 예능 <라디오스타> 첫 출연의 꿈을 이뤘다.

변기수는 9일 오후 방송될 <라디오스타>의 ‘원 플러스 원(1+1):너나 잘하세요’ 특집에 등장한다. 그는 스스로를 ‘김국진 키즈’라고 불리면서 김국진에 대한 남다른 감사와 김국진의 골프사랑을 증언할 예정이다.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맨 변기수. 사진 MBC

이날 방송에는 변기수를 포함해 이휘재, 김인석, 김준호 등 네 명의 개그맨들이 출연한다. 변기수는 최근 김준호의 회사로 이적하면서 <라디오스타> 출연기회를 잡았다.

그는 “<라디오스타> 출연이 내 평생 꿈 중 하나”라고 밝히면서 녹화날짜가 정해졌을 때의 두근거림을 고백했다.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맨 변기수. 사진 MBC

변기수는 과거 김국진이 자주 나타나는 지역에서 그를 만나기 위해 자연스럽게 골프에 입문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 그리고 김국진의 남다른 골프사랑도 증언했다. 변기수는 골프 프로그램의 MC로 활동하는 특별한 이유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소속사 선배 김준호와 티격태격하면서 <라디오스타> 출연의 뒷이야기도 밝혀 웃음을 줬다. 변기수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9일 오후 11시1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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