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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와 열애설 장천, “‘하트시그널’ 배윤경과 실제 연인이었다”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큐리와 열애설이 제기된 장천 변호사의 과거 연애담이 재조명됐다.

장천은 1월 2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은 채널A <하트시그널> 뒷 이야기를 전했다.

진행자 김숙은 “<하트시그널> 출연 당시 여성 출연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비결이 뭐냐”고 물었고 장천은 “같이 나온 친구들이 잘생기거나 부유했다”며 “저는 얼굴도 안 되고 돈도 안 되서 ‘좀 편안하다’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 아닐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장천 변호사.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캡처

박나래는 장천과 짝을 맺었던 출연자 배윤경과의 결말도 궁금해했다. 장천은 <하트시그널>에서 다른 남성 출연자 서주원과 ‘건대 여신’ 배윤경을 두고 삼각 로맨스를 펼쳤다. 배윤경은 장천의 적극적인 표현에 끌려 마지막에 장천을 택했다.

최종 커플이 된 두 사람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는지에 대한 여부는 당시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채널A 방송 화면 캡처

박나래는 “방송 종료 후 결말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한다. 카메라 밖에서는 별일 없었느냐”고 물었고 장천은 “방송이 끝나고도 그냥 실제였다. 끝나고도 좋은 만남을 가지다가 지금은 서로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10일 ‘노컷뉴스’는 큐리와 장천 변호사가 4일 일본 후쿠오카 텐진의 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장천 변호사는 큐리가 소속된 티아라가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의 상표권 분쟁에서 법률대리인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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