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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마지막회 시청률 5.6%…윤아에게 준 마지막 선물은?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분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민박2> 마지막회 시청률은 5.621%(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윤아는 마지막 손님과 모닥불 앞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두 번째 영업을 종료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즌1 인기에 힘입어 복귀한 <효리네민박2>는 7회에서 10.75%(유료가구)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JTBC 역대 예능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더 큰 사랑을 받았다.

JTBC ‘효리네 민박’

시즌1에 아이유가 있었다면 시즌2에는 새 직원으로 윤아가 등장, 특유의 싹싹하고도 소탈한 매력으로 소길네 부부는 물론 시청자도 사로잡았다. 또 중간에 서울에 간 이상순을 대신해 투입된 박보검이 단기 알바생으로 활약하며 화제가 됐다. 이효리도 시즌1보다 더 여유로운 모습과 상대에 대한 배려가 묻어나는 모습으로 호평받았다.

총 37명 숙박객과 함께한 소소한 감동 스토리에 더해 제주의 아름다운 겨울과 봄 풍경이 운치를 더했다.

이효리는 윤아를 위해 촬영 초기부터 윤아의 모습을 직접 촬영,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선물했다. 윤아는 감동의 눈물을 보였고, 이효리는 윤아와 헤어지며 “나 너 없이 못 살 것 같다”는 말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20일에는 미방송분과 이효리-이상순 부부, 윤아, 박보검 인터뷰가 추가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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