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가요무대>는 14일 1560회를 ‘그리운 얼굴’을 대상으로 한 추억의 가요들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는 하춘화, 양수경, 진해성, 최진희, 김정수, 홍민, 유영춘 등 여러 중견 가수들이 마이크를 잡았다.
무대에 처음 등장한 하춘화는 ‘알뜰한 당신’(황금심)을 불렀고 홍민은 자신의 히트곡 ‘결혼기념일의 노래’를 소화했고 김정수도 자신의 곡 ‘당신’을 열창했다. 김용임도 자신의 인기곡 ‘사랑의 밧줄’ 불렀다.
유영춘은 영사운드의 등불을 관객들에게 선사했고 양수경은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와 선배 현미의 ‘보고 싶은 얼굴’을 불렀다.
한상일은 이날 자신의 히트곡 ‘애모의 노래’로 시청자들과 교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