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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고’ 지코X강다니엘X김재환 유닛 결성, 최고의 1분

<워너원고 : X-CON>에서 지코가 강다니엘·김재환 팀과 유닛을 결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원고 : X-CON>에서는 프로듀서로 참여한 넬, 다이나믹 듀오, 지코, 헤이즈와 워너원 멤버 간의 유닛 결성이 그려졌다.

이날 네 팀의 프로듀서들은 워너원 멤버들과 유닛 매칭에 나섰고 강다니엘X김재환 팀과 박우진이 지코와 유닛이 되기 위해 경쟁했다.

M.net <워너원고 : X-CON> 방송 캡처

지코는 자신을 선택한 멤버들에게 “연예인 보는 느낌이다”라고 말하며 “어떤 게 제일 자신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우진은 “내가 하고 싶은 것, 가장 자신 있는 건 춤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지코 선배님 앞에서 랩은 아닌 거 같다”라고 하며 지코의 노래에 춤을 선보였다.

이어 김재환은 “내가 대표로 노래 한 소절을 하겠다”며 기타 연주와 함께 헤이즈의 노래를 불렀고 지코의 반응에 “무서웠다. 이 감당을 어떻게 해야 하지. 재밌게 하려고 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지코는 “멤버들의 성향을 봤다. 두 분이 팀이니까 안정적인 분위기가 나올 거 같다”며 강다니엘X김재환 팀을 선택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프로듀서 지코가 유닛을 함께 할 멤버로 강다니엘과 김재환을 선택하는 순간이 최고 1분 시청률을 차지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워너원고 : X-CON>의 평균 시청률은 전국 1.0%, 수도권에서는 1.3%로 지코가 강다니엘팀을 선택하는 순간 시청률은 전국 1.2%, 수도권에서는 1.7%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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