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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안, 유튜브 레드 오리지널 드라마 ‘탑 매니지먼트’ 출연

배우 정유안이 국내 최초 유튜브 레드 오리지널 드라마 <탑 매니지먼트>에 출연한다고 소속사가 15일 밝혔다.

<탑 매니지먼트>(연출 윤성호·원작 문피아 웹소설 ‘탑 매니지먼트’·제작 Studio329)에서 정유안은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아이돌 그룹의 열정 충만한 리더로 포기를 모르는 불꽃 같은 남자 태오 역을 맡았다.

정유안은 안효섭, 아스트로의 차은우 등과 함께 아이돌 가수로 변신하여 꽃미남 트로이카로 등장할 예정이다. <탑 매니지먼트>는 훈훈한 비주얼의 신예들의 캐스팅과 아이돌 음악 등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그의 소속사는 전했다.

특유의 재기발랄함을 무기로 <은하해방전선>,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출출한 여자> 등 다양한 플랫폼을 오가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청춘을 이야기 해온 윤성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참신한 매력의 청춘 배우들과 보여줄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 유튜브를 중심으로 한 K-POP의 인기와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의 유료서비스 유튜브 레드가 만난 만큼 관계자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유안은 지난 해, SBS 드라마 <초인가족>, <끝에서 두 번째 사랑>, KBS 드라마 <7일의 왕비> 등에 출연하며 차세대 배우로서 가능성을 보였다.

올 해 영화 <창궐>, <신과 함께2>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MBC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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