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우새’ 김수미, 이상민 위해 새우만두 300개 손질

배우 김수미(66)가 가수 이상민을 위해 새우만두를 손질했다.

김수미는 20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상민의 채권자에게 줄 새우만두 300개를 준비했다.

김수미는 이상민에게 “새우만두 만들어서 집주인도 주고 채권자도 줘라”며 “정말로 진심으로 고마웠던 사람에게 줘라”고 말했다.

SBS 방송 화면 캡처

이를 본 정려원은 자상한 김수미의 모습을 보고 “진짜 귀인이시다”고 말했다.

함께 만두 손질을 하던 가수 탁재훈은 “힘들다”라며 “그냥 만두 안 먹으면 안 되냐”고 능청을 떨기도 했다. 이에 김수미는 탁재훈을 타박하기도 했다.

김수미는 “사람이 안 될 때가 있다. 잘 될 때는 계속 잘 되고 안 될 때는 엎어져도 코가 깨진다”며 이상민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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