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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장기용, 예도 든 늠름한 기수단 자태

배우 장기용이 드라마 속에서 늠름한 자태로 기수단이 된 모습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측은 21일 채도진(장기용 분)이 기수단의 일원으로 제식 행렬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의식용 예도를 들고 카리스마를 방출하고 있다. 제복에서는 남성미가 넘친다.

MBC 방송화면 이미지

도진의 제식 장면은 실제 경찰의장대의 도움을 받아 완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장대는 <이리와 안아줘>를 위해 실제로 사용하는 장비와 의상을 직접 준비해줬고, 드라마에 맞는 연출까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도왔다.

도진 역을 맡은 장기용은 실제 의장대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기 위해 미리 훈련도 받았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촬영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경찰의장대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 모두의 노력이 깃들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줄 도진과 경찰의장대의 제식 행렬은 이번 주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리와 안아줘>는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이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며 사랑을 키워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리와 안아줘>는 오는 23일 수요일 오후 10시 5·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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