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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소녀주의보, ‘착한마을축제’ 홍보대사 위촉

아이돌그룹 소녀주의보가 청소년을 위한 ‘착한마을축제’ 홍보대사로 위촉 된다고 21일 전했다.

서울시립 목동청소년수련관(관장 맹길재)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6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목동청소년수련관 및 축제의 거리 일대에서 ‘2018 WAWA 착한마을축제’를 진행한다.

올해는 ‘착한 걸그룹’을 표방하는 걸그룹 소녀주의보가 홍보대사로 위촉 될 예정이다.

소녀주의보는 팬들로부터 건강한 아이돌 이라는 의미의 ‘육십돌’ (60kg 아이돌)로 불리기도 했으며,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착한 문화공연’을 지속하면서 ‘복지돌’이라 애칭을 얻은 ‘착한 걸그룹’이다.

지난주 열린 쇼케이스로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으며, 현재 SNS를 통해 소녀주의보를 띄워야한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되며 화재의 중심에 서있다.

소녀주의보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처음 복지테인먼트를 하겠다고 했을때는 모두가 손사래 치며 말렸지만, 이제는 그 뜻과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많다. 나눔에서 피어나는 행복한 바이러스가 보이지 곳까지 널리 파져 모두가 함께 동참하는 날을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

소녀주의보는 지난 18일 두번째 싱글 앨범 ‘키다리아저씨’를 발매하고, 2집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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