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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지금] 김정은이 보낸 개업식 화환 “내 이름을 이렇게 써야할 줄…”

배우 김정은(43)이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김정은은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내 이름을 이렇게 써야 할 줄 몰랐다 정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개업용 축하 화분으로 보이는 나무가 찍혀있고 나무에는 “부자되세요, 남한 김정은”이라고 적힌 리본이 달려있다.

김정은 인스타그램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나고, 자신과 동명이인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름이 언론을 통해 자주 언급되자 이같은 위트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뿜이네요” “언니 너무 웃김” “큰 웃음 감사합니다”“그래도 부자되세요는 언니에게 라이센스가 있어요” “센스쟁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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