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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캠] ‘훈남정음’ 남궁민 “시청률 17% 넘으면 200명과 셀카 약속”

<훈남정음> 배우 4인방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사진 SBS 제공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유진 감독을 비롯해 황정음, 남궁민, 오윤아, 최태준이 참석했다.

이날 남궁민은 배우들을 대표해 “드라마 시청률 17%를 넘기면 우리 네 명이 가로수길에 모여서 200분에게 셀카를 찍어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강훈남’(남궁민)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유정음’(황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다. 이날 오후 10시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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