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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윤병호, 대마초 구속 씨잼에 “다녀오십쇼” 댓글 논란

<고등래퍼>에 출연한 윤병호가 씨잼 SNS에 부적절한 댓글을 남겨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28일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된 씨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녹음은 끝내놓고 들어간다이”라는 글을 남겨 누리꾼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여기에 후배 래퍼 윤병호가 “사랑합니다. 다녀오십쇼”라는 댓글로 남겨 논란의 불씨가 커졌다.

래퍼 윤병호. 어베인뮤직 제공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범죄를 저지른 자가 죄값을 가볍게 여기고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윤병호에게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윤병호는 Mnet <고등래퍼> 시즌 1,2에 출연한 19세 래퍼로 지난 3월 발표된 스윙스의 신곡 ‘영 씨이오(Young CEO)’의 피처링을 맡았다.

한편, 경찰은 지난 4월 씨잼과 바스코 등의 마약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 과정에서 씨잼은 혐의를 인정했다. 압수수색한 씨잼의 집에서는 대마초와 파이프 등 흡연도구 등이 나왔으며 모발 검사에서도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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