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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 전석 매진

7월 28~29일(한국시간)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리는 ‘오버워치 리그’ 첫 그랜드 파이널 입장권이 매진됐다.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센터

블리자드는 지난 5월 18일 일반인 대상 입장권 판매 시작 후 2만장 이상이 순식간에 판매되며 바클레이스 센터 역사상 최대 규모로 치뤄지는 e스포츠 이벤트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4일 밝혔다.

‘오버워치 리그’ 커미셔너 네이트 낸저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경기장 중 한 곳을 가득 메운 관중 앞에서 경기를 치룰 수 있어 기쁘다. 중계 팀, 파트너사, 바클레이스 센터와의 협조를 통해 현장에 모인 관중 뿐만 아니라 수백만이 넘는 온라인 시청자 모두에게 최고의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플레이오프 및 정규 시즌 잔여 입장권 모두는 AXS.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총 6개팀이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행 티켓을 두고 격돌하게 된다.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 두 팀은 총상금 140만 달러(한화 약 15억 1000만원)와 오버워치 리그 트로피, 그리고 역사적 첫 우승의 영예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진검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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