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예능 <배틀트립>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신영과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여행지를 배경으로 사랑스러운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되는 <배틀트립>에서는 ‘별책부록 여행지의 역습’이라는 주제로 박소현-홍현희와 김신영-오마이걸 미미가 출연한다. 이번 주에는 걸그룹 맞춘 설계자 김신영과 첫 여행자 미미의 ‘가도 교토 안 가도 교토 후회할 거면 가라 교토’여행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소수의 여행자만이 아닌 ‘포토 스팟’을 찾아 감성이 묻어나는 사진을 공개했다. 미미는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푸른 강과 수상가옥을 배경으로 쪼그려 앉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띤다. 또한 김신영과 미미는 꽃받침 자세를 하고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바닥에 누워 코믹한 분위기의 사진도 찍었다. 김신영은 나무와 숲을 좋아하는 미미에게 안성맞춤인 곳을 찾아 여행을 설계했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며 여행을 즐겼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김신영이 미미를 위해 특별히 치유와 인생사진을 모두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장소를 여행설계에 넣었다”면서 “김신영이 누군가와의 첫 여행은 무조건 교토로 와야 한다고 했는지 바로 느끼게 될 정도로 아름다운 곳들이어서 힐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신영과 미미의 여행은 9일 오후 9시15분 <배틀트립>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