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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현, ‘러블리 호러블리’ 발탁…박시후와 대결

배우 지승현이 KBS2 새 월화극 <러블리 호러블리>로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지승현이 <러블리 호러블리> 악역 사동철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배우 지승현, 사진제공 바를정엔터테인먼트

<러블리 호러블리>는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두 남녀 ‘필립’(박시후)과 ‘을순’(송지효)이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지승현이 맡은 ‘사동철’ 역은 극 중 필립과 대립각을 펼치는 인물로 극에 긴장감을 선사한다.

지승현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판사판> 영화 <보통사람> <퍼즐> 등에 출연했다.

그는 웹드라마 <응큼한 거 아닌데요> 주인공으로도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또한 차기작 <이웃사촌> <검객> <사바하>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러블리 호러블리>는 <너도 인간이니?>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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