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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김우리, 딸들과 ‘불륜 관계’로 오해 받은 사연은?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딸들과 ‘불륜 관계’로 오해 받은 사연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 3>에서 김우리가 ‘비주얼 가족’을 공개했다.

김우리 인스타그램
김우리 인스타그램

이날 방송에서 김우리는 “22년간 패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고 홈쇼핑계 ‘완판남’으로 불리고 있다”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46세 동갑내기 아내가 있다. 대학교를 졸업한 큰딸 김예린, 그리고 장원급제한 19세 김예은이 있다”고 가족 구성을 알렸다. 그는 “큰 애는 23세에 낳고, 둘째는 28세에 낳았다”고 덧붙였다.

tvN 화면 캡처

김우리는 “예전에 차예련 씨가 ‘오빠 어제 수영장에서 여자들이랑 수영하고 그럼 큰일 나’라고 하더라. 그게 사실 저희 딸들과 논 거다. 그걸 본 차예련 씨 지인이 ‘김우리 장난 아니야’ 이렇게 돼서 기사가 난 적이 있다”며 “친구처럼 격의 없이 지내다 보니 오해의 소지가 되는 것 같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뒤로 딸들이 오히려 ‘아빠’ ‘아빠’라고 먼저 말해 오해를 없앤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김우리의 딸 김예은은 스케줄 후 귀가한 아빠를 졸졸 쫓아다니는 것은 물론, 운동부터 SNS 라이브 방송까지 함께하는 귀여운 껌딱지 딸로 매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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