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2일 방송된 <하룻밤만 재워줘> 최종회는 시청률 5.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지난주에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과 동률을 기록했다.
방송에서는 이상민과 김종민이 스페인편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커플인 마크, 나탈리아와 다니엘 부부를 한국으로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상민과 김종민은 스페인 친구들과 주한 스페인대사 관저를 방문한 후 속초로 향했다. 아름다운 바다풍경에 들뜬 일행은 해변가에서 장난을 치고 가위바위보로 입수게임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재래시장을 돌며 쇼핑을 하며 시장 인심을 체험했다.
<하룻밤만 재워줘>는 16회를 끝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작별을 고했다.
한편, 동시간 대에 방영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북미회담 관련 방송으로 인해 결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