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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각 분야 ‘톱20’

“한국에서 거의 축구의 신과 같은 위치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슈퍼스타 톱20’에 손흥민을 언급하며 이같이 적었다. 이 매체는 “한국의 16강 진출 열쇠는 손흥민이 쥐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표팀 막내 이승우는 월드컵 ‘영건 톱20’에 뽑혔다. 스카이스포츠는 “12세에 FC바르셀로나에 사인하고 한 때 ‘코리안 메시’로 불렸다”고 평가했다.

‘와일드카드 톱20’에는 황희찬이 이름을 올렸다. ‘빠르고 다재다능한 선수’로 소개된 황희찬은 “소속팀 잘츠부르크가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준결승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고 적혔다.

다음은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분야별 톱20 선수.

■ 슈퍼스타(THE SUPERSTARS)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왼쪽)과 대한민국의 손흥민. 게티이미지코리아.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에덴 아자르(벨기에), 네이마르(브라질),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 해리 케인(잉글랜드), 앙투안 그리즈만(프랑스). 길피 시구르드손(아이슬란드), 토니 크로스(독일),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멕시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 이고르 아킨페프(러시아), 사디오 마네(세네갈), 다비드 실바(스페인), 손흥민(대한민국), 에딘손 카바니(우루과이), 세르단 샤키리(스위스)

■기대주(THE YOUNG GUNS)


대한민국의 10번 이승우. 이석우 기자.

알바로 오드리오솔라(스페인), 아민 하릿(모로코), 사이드 에자톨리히(이란), 벤자망 파바르(프랑스), 티모 베르너(독일), 다니엘 아르자니(호주), 카스퍼 돌베리(덴마크), 지오바니 로 셀소(아르헨티나), 이르빙 로사노(멕시코), 이승우(대한민국), 알 무왈라드(사우디아라비아), 피오트르 지엘린스키(폴란드), 케이타 발데(세네갈), 프레스넬 킴펨베(프랑스), 율리안 브란트(독일), 알베르트 구드문드손(아이슬란드), 곤살로 게데스(포르투갈), 밀린코비치 사비치(세르비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잉글랜드)

■만능패(THE WILDCARDS)


‘황소’ 황희찬. 연합뉴스.

하킴 지예흐(모로코), 사다르 아즈문(이란), 크리스티안 파본(아르헨티나), 황희찬(대한민국), 레안더 덴돈커(벨기에), 루이스 테하다(파나마), 카롤 리네티(폴란드), 트레제게(이집트), 마르코 우레냐(코스타리카), 틴 예드바이(크로아티아), 니콜라 외르겐센(덴마크), 알프레드 핀보가손(아이슬란드), 오게네카로 에테보(나이지리아), 로만 토레스(파나마), 에디슨 플로레스(페루), 피오도르 스몰로프(러시아), 모하메드 알-살라위(사우디아라비아), 루카 호비치(세르비아), 딜런 브론(튀니지), 루카스 토레이라(우루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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