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여자플러스2>에서 ‘EPOC 효과’가 소개됐다.
<여자플러스2> 14일 방송에서는 ‘올 어바웃 다이어트’란 주제로 배우 윤승아, 모델 이현이, 방송인 장도연, 그룹 빅스 멤버 라비와 함께 전문가로 김지훈 에이팀바디사이언스 대표 겸 트레이너와 민혜연 가정의학 전문의가 출연해 잘못된 상식과 유용한 팁을 전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짧은 시간에도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EPOC’(Excess Post Exercise Oxygen Consumption) 효과가 자세히 조명됐다.
EPOC 효과란 타바타 트레이닝(Tabata Training)으로 알려진 이즈미 타바타 박사가 정의한 용어로 회복기 초과 산소 소모 효과를 의미한다. 단시간 고강도 운동으로 운동을 끝난 뒤 애프터 번(After Burn) 효과를 불러일으켜 체지방을 연소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POC 효과를 활용하면 짧은 시간 운동으로 많은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바쁜 현대인을 위한 최적의 운동법으로 조명받고 있다.
김지훈 대표는 “효과를 누리기 위해선 단시간 고강도 운동인 점핑 잭, 버피 등 강도 높은 동작을 반복해 심박수를 최대한 끌어 올리는 운동이 좋다”며 “반복운동의 식상함, 틀린 운동 자세로 인한 부상의 위험도 있어 전문가의 상담과 지도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시크릿다이어트를 추천하며 “시크릿 다이어트는 EPOC 효과의 원리를 활용해 집에서 20분 운동 후 1시간 이상의 체지방 연소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시크릿다이어트는 소녀시대, 조여정, 김수현 등 여러 연예인들의 몸매를 만들어낸 김 대표가 서비스하고 있는 홈트레이닝 온라인 P.T(퍼스널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또한 과학적 운동법과 통합 솔루션으로 집에서도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 바쁜 직장인들도 간편하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김 대표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