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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친정 ‘코미디빅리그’ 오랜만에 나들이…존재감 선보인다

개그맨 조세호가 친정인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특별출연해 웃음을 선사한다.

오늘(17일) 오후에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조세호가 출연해 웃음 지원사격에 나선다. 그는 ‘부부 is 뭔들’ 코너와 ‘2018 궁예’ 코너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tvN ‘코미디빅리그’ 조세호 특별출연 장면. 사진 tvN

‘부부 is 뭔들’에서 조세호는 장도연을 보자마자 사랑에 빠져버린 로맨티스트 건달로 분한다. 장도연의 마음을 얻기 위해 다채로운 개인기를 쏟아내지만 양세찬 바라기 장도연으로부터 굴욕을 당한다.

또한 ‘2018 궁예’ 코너에서도 이진호와 주거니 받거니 찰떡 호흡을 과시하면서 오랜만에 공개 코미디무대에서도 녹슬지 않는 개그감을 드러냈다.

2018년 2쿼터를 2회 남겨놓은 <코빅>은 ‘연기는 연기다’의 황제성, 문세윤, 최성민과 ‘오지라퍼’ 이국주, 이상준이 선두를 놓고 경쟁한다. 조세호의 출연장면은 17일 오후 7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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