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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1박2일 야구] 유니폼부터 배트까지 푸짐한 시상품

23일 강원도 인제군야구장에서 시작되는 ‘2018 경향신문과 함께 하는 인제군 1박2일 야구대회’에는 푸짐한 시상품이 마련된다. 출전비 30만원을 내고 30만원짜리 대회 기념 한정판 알루미늄 배트와 30만원어치 인제군 상품권을 지원받는 데 이은 또 다른 선물이다.

우승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엔트리 숫자만큼 유니폼 상의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유니폼 상의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공식 유니폼 제작사인 카미스타가 제작한 고급 제품이다. 준우승팀에게는 스포츠의류 전문제작업체인 애플라인드가 출시한 기능성 티셔츠가 엔트리 숫자만큼 주어진다. 3위에게는 스포츠전문 선크림인 ‘아웃런 울트라 마라톤 선크림’이, 4위에게는 비타민하우스가 판매하는 비타민 세트가 각각 수여된다.

5위부터 12위를 위해서도 쏠쏠한 상품이 마련된다. 24일 순위결정전에는 경기마다 미션이 내걸린다. 미션마다 쁘랑쁘랑 미스트 등이 부상으로 마련된다. 이 상품들은 미션을 먼저 달성하는 팀에게 주어진다. 미션은 순위결정전 당일 공개된다.

개인시상도 진행된다. 1위-2위전 MVP에게는 웨이트레이드 백팩이 주어진다. 예선전(23일) 12경기 게임 MVP에게는 남성용 화장품 잇츠스킨 옴므가 돌아간다. 24일 순위결정전 5경기(결승전 제외) 게임 MVP는 최근 개봉한 영화 ‘탐정 리턴즈’ 예매권(2인권)을 받는다. 투타에 걸쳐 대회 MVP를 의미하는 ‘하늘내린’ 투수, 타자는 인조잔디화를 각각 부상으로 가져간다.

대회 기간 내내 모든 경기에 홈런존이 운영된다. 홈런존 시상품은 국민배트 ‘불도끼’를 제작해온 웨이트레이드가 판매 중인 ‘CAN’ 배트다. 이번 대회는 이틀 동안 인제군야구장 2곳에서 총 18경기가 열린다. 양쪽 구장 모두 좌우중간에는 길이 8m 짜리 ‘불도끼 홈런존’ 2개씩 설치된다. 홈런존으로 홈런을 넘기는 사람은 CAN 배트를 가져간다. 일반 동호인 대회에서 홈런존이 운영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경향신문은 2017년 가을야구(고양), 2018년 3월 봄날야구(화성)에서도 홈런존을 운영했다.

경향신문이 주최하는 야구대회는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야구를 진정으로 즐기자는 차원에서 상금없이 부상만 지급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최=경향신문 인제군체육회

■주관=스포츠경향 J&T스포텍

■후원=인제군 인제군의회 웨이트레이드 엔젤스포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캐치폼

■협찬=카미스타 애플라인드 아웃런 비타민하우스 미니소 잇츠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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