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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드림’ 장도연, 19금 발언 폭발 “아기자기한 성인 용품”

방송인 장도연이 19금 발언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0일 네이버TV를 통해 방송된 트렌디 웹예능 <사다드림>에서는 MC들이 시청자의 구매대행 신청 사연을 공개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한보름은 고백을 앞두고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선물할 책을 신청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의 내용은 일본에서 짝사랑하는 남성과 데이트 했지만 결국 고백하지 못한 여성의 속마음이 담겨 있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안타깝다. 일본에서 큰 한방이 없었나보다”고 의미 심장한 코멘트를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장도연은 “신청한 걸 사다주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우리의 마음을 더 얹어서 일본의 재미난 아기자기한 성인 용품을 함께 사다주는 것은 어떠냐”고 제안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밖에도 장도연은 “시부야를 지난주에 다녀왔다. 나만 믿고 따라와라”며 한보름과 경리를 챙기는 호탕한 매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사다드림>은 특별한 사연을 가진 물품을 장도연, 한보름, 경리가 구매 대행해주고 쇼핑투어 노하우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여행 예능에 쇼핑을 접목시킨 콘셉트로 기존 예능과 차별화를 추구한다. 매주 월~금 오후 5시 1편씩 네이버TV에서 선 공개되며 이후 TV판은 다음 달 7일 오후 9시 케이블 채널 트렌디와 드라마H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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