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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김우현, 맥심 7월호 파격적인 콘셉트로 표지 장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로 수십만 팔로워를 몰고 다니는 모델 김우현이 7월호에서 파격적인 콘셉트로 표지를 장식했다.

서울 이태원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맥심 표지 촬영에서 모델 김우현은 ‘나르시시즘’을 주제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강렬한 레드립과 화이트 시스루 상의, 블랙 스트랩 란제리로 몸매 라인을 부각한 맥심 표지는 공개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메신저 등에서 빠르게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서점에는 A형과 B형, 두 가지 버전의 표지가 배포된다.

맥심 이영비 편집장은 “현장에서 김우현씨가 스타일링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특히 화이트 시스루 보디슈트 입은 표지 속 포즈도 본인 아이디어다”라며 “맥심 표지모델은 단순한 피사체가 아니라 하나의 아이콘이자 상징, 그리고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아티스트”라고 덧붙였다.

“어릴 때부터 주목받는 걸 좋아했다”는 김우현은 모델 일과 더불어 현재 유튜브 크리에이터 ‘호양이’로도 활동 중이다.

털털한 성격과 장난끼로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든 김우현은 팬들이 닮은 꼴도 찾아 줬다며 “가장 많이 듣는 건 북극여우. 세븐틴 원우, 지코, 경리, 인조인간 18호, 마인부우도 있다”며 웃었다. 김우현은 “내 이름 세 글자가 모델이라는 큰 틀 안에서 섹시하고 패셔너블함을 대표하는 하나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맥심 페이스북에 공개된 김우현의 영상은 “짧은 티저임에도 불구하고 평소보다 3~4배 빠르게 조회수가 올라가는 중이다. 2편도 곧 공개 예정”이라고 맥심 관계자는 밝혔다.

모델 김우현의 표지로 출발한 맥심 7월호에서는 그 외에도 감성 충만 보이스 범키, 1000만 조회수 직캠의 주인공 포켓걸스 하빈, ‘이거 실화냐’의 장본인 BJ 보겸, 머슬마니아 대회에 도전한 기자 박소현과 미스맥심 화보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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