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29·권지용)이 특혜 입원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5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현재 국군양주병원에 입원 중이며 특실을 쓰고 있다. 지드래곤이 입원 중인 병실은 소령, 중령도 사용할 수 없는 대령실이다.
대령실에는 일반 사병 병실과는 달리 에어컨, 냉장고, TV 등이 있으며 면회 또한 일반 병사와 차별적으로 진행된다.
빅뱅 활동 시절 발목 통증을 호소해 왔던 지드래곤은 2월 군입대 후 발목 수술을 받았고 지난 2개월 동안 4차례 이상 병원을 찾았다. 자대 배치 날짜인 4월 5일 이후 약 20일을 병원에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답변을 회피하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