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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아이돌그룹 네이처, 채빈 하루 열매 ‘트윙클 라인’

8월 데뷔 예정을 알린 신예 걸그룹 네이처의 멤버 열매(Yeol Mae), 하루(Haru), 채빈(Chae Bin)의 프로필 사진과 개인 영상이 공개됐다.

걸그룹 네이처(NATURE, Girls from Nature) 9명의 멤버를 3일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n.CH엔터테인먼트(대표 정창환, 이하 n.CH)가 두 번째 주자로 ‘트윙클 라인’ 3명의 멤버 (열매, 하루, 채빈)를 선보였다.

‘트윙클 라인’은 팬들에게 반짝이는 실력으로 각인되고 싶다는 멤버들의 소망을 담은 별칭이다. n.CH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네이처 멤버 3명의 프로필을 매일 공식 유튜브 채널(Nature.nchworld)과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채빈

일명 ‘트윙클 라인’으로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서 세 명의 멤버는 핑크와 순백의 의상을 입고 청순하거나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각자 노래와 댄스 등 다양한 기량을 선보이며 데뷔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프로듀스 101에 참가한 경력을 가진 채빈은 에일리의 ‘너나 잘해’를 부르며 보컬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하루

일본 출신의 하루는 유려한 춤 선의 댄스를 선보였다.

영상에서 메인 보컬 겸 리더인 열매는 본인 영상 초반에 뒷모습만 노출한 채 백예린의 ‘SQURE’를 열창한 후 정체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기획사에 따르면, 열매는 오디션 촬영 영상만으로도 내부 관계자들이 ‘제2의 헤이즈’라고 칭할 만큼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보여줘 가장 먼저 캐스팅 되었으며, 작년에 드라마 <흑기사> OST를 부른 바 있다. 각자의 기량을 뽐낸 세 명의 멤버는 데뷔 후 언젠가는 뉴욕 카네기 홀에서 공연하고 싶다는 야심찬 포부도 당당히 밝혔다.

열매

네이처는 8월 데뷔를 예고하며 지난 주 오픈한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조회수가 공개 하루 만에 1만 회를 넘고 ‘소녀시대, 여자친구, 트와이스를 이을 걸그룹’이라는 댓글이 달리는 등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그룹 네이처는 전 SM C&C 대표이사를 역임한 정창환 대표가 독립하여 최초로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그룹명인 네이처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으로부터 활력을 얻어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또 다시 일상을 살아가는 것에 착안,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으로 힐링을 원하는 동시대인들에게 기분 좋은 느낌을 선물하고 싶은 네이처 멤버들의 바램이 담겨있는 팀명이다.

네이처는 8월 초 정식 데뷔에 앞서, 프로필 공개, SNS 생방송, 뮤비 촬영 등 다양한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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