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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 엔투스 FORCE, ‘APL 시즌2’ 최종 우승

OGN 엔투스 FORCE팀이 ‘APL 시즌2’ 챔피언에 올랐다.

아프리카TV는 30일 서울 중구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PUBG 리그’(이하 APL) 시즌2’ 파이널에서 OGN 엔투스 FORCE가 총 2095점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OGN 엔투스 FORCE는 APL 시즌2 우승으로 60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OGN 엔투스 FORCE는 에란겔 맵에서 3인칭 모드로 진행된 4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선두로 치고 올라왔다. 이후 5라운드에서 6위로 마무리 했지만, 킬 포인트에서 2위 콩두 레드도트와10점 차이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편, 아프리카TV는 배틀그라운드 팬들을 위해 APL 시즌2 파이널을 장충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현장을 찾은 1600여명의 팬들의 실감나는 경기 관전을 위해 24m×12m 크기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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