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가 2019년 달력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나혼자 산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달력을 만들 예정이다. MBC <무한도전>이 시작한 달력프로젝트는 매년 멤버들의 사진을 담은 달력을 제작, 팬들에게 판매해 그 수익을 불우이웃 돕기에 썼다.
올해 초 <무한도전>이 시즌 종영으로 달력 프로젝트 진행이 어려워진 가운데, <나혼자 산다>의 달력이 이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나혼자 산다> 달력은 너무 소량이 제작돼 인터넷에서 품귀 현상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나혼자 산다>는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 등 고정 멤버들의 케미와 더불어 시청자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스타들의 일상을 공개하며 ‘불금’ 예능으로 사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