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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소속사 투자’ SV인베스트먼트, 상장 첫날 급락

SV인베스트먼트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첫날인 6일 장 초반 약세다.

SV인베스트먼트는 이날 오전 11시 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 9000원보다 12.33% 하락한 7890원에 거래 중이다.

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중소기업창업투자 회사인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길재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 이장원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박성호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 한국거래소 제공

다만 이는 공모가 7000원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SV인베스트먼트는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투자로 27배 이상의 수익을 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은 벤처 캐피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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