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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준현, 오늘 2.8kg 둘째 딸 출산 “예쁘고 건강하게 키우겠다”

개그맨 김준현이 6일 오후 득녀했다.

김준현 측은 스포츠경향에 “김준현 부인이 6일 오후 3시쯤 2.8kg으로 건강하게 둘째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결혼 3년 만인 2016년 12월 첫째 딸 김태은 양을 낳았다.

코미디언 김준현.|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지난 3일 코미디TV <혼밥특공대>를 통해 김준현은 “아내가 둘째를 임신해 7월에 출산할 예정”이란 소식을 전하며 “아내 대신 입덧하기도 했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 바있다.

그는 스포츠경향에 “첫째가 태어날 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하고 기쁘다”라며, “건강하게 저와 아내 품에 와줘서 아기에게 고맙고 고생한 아내한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앞으로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며 감격해 했다.

이어 “두 딸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김준현은 2007년 KBS 22기 공채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개그콘서트>로 큰 인기를 거머쥐었고, 현재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tvN <인생술집>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JTBC<더팀셰프>에 이어 tvN <이타가로 가는 길> SBS플러스 <음담패썰> 등 새로운 예능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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