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규앨범 <제미나이(Gemini)2>를 내고 돌아온 윤미래가 아이유-도끼-한동근 등의 지원을 받으며 단독 공연을 연다.
윤미래는 오는 14일과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콘서트 <윤미래(YOONMIRAE)>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윤미래의 단독 콘서트는 12년 만이다.
아이유, 도끼, 한동근 등이 윤미래의 공연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힙합, 알앤비(R&B),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는 공연에서 화려한 초대손님의 진용도 큰 호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윤미래의 소속사 필굿뮤직은 “있는 그대로의 ‘윤미래’로 가득 채워질 단독 콘서트에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윤미래는 지난 5일 새 앨범을 내고 음원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하는 등 팬들의 응원 속에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 ‘유 앤드 미(You And Me)’는 남녀 사이의 우정 이상 감정변화를 그린 네오소울 장르의 곡으로 윤미래의 노련한 보컬이 인상적인 트랙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개같애’는 사랑하는 연인, 특히 결혼한 사이라면 공감할 일상의 이야기를 표현한 알앤비 힙합트랙으로 화제가 됐다.